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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의문화제의 태동

  1991년 8월2일(음) 초의선사 제례일에 대흥사 일지암에 모인 해남의 다인들은 초의스님을 기리는 '문화제' 개최에 대해 논의하였다(참석자 해남다인회장 김제현, 극작가 김봉호, 대흥사 원학 총무스님, 자우다회회장 이순희, 해남군공보실장 윤상열). 1966년부터 차의 종가로서 한국 차문화 발전을 선도해 온 해남다인회가 주축이 된 전국 규모의 '초의문화제' 개최를 결의한 것이다. 그 후 자료 수집 등 준비 작업을 거쳐 1992년 1월 년중계획 수립시 그 해(제126주기 제례일)에 초의문화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초의문화제의 취지는 물질문명의 풍요를 누리면서 최퇴해져 가는 우리의 정신문화를 진작시키는데 전통 차문화 향상이 첩경임을 인식하고, 다성 초의선사의 '茶禪一如와 中正'의 다도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정신을 고양시키고 차문화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다.

1992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5년 현재 24회째 이어지고 있는 초의문화제는 다성 초의선사와 일지암으로 상징되는 차의 성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전국적인 차문화 축제로 승화시켜 한국 차문화 발전을 선도하였으며, 지역 문화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정착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창기 초의선사의 기일에 맞추어 가을철에 개최된 초의문화제는 18회(2009)부터 22회(2013)까지 봅철로 개최시기를 옮겼다가, 다시 23회(2014)부터 가을철에 개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의스님 및 선대 차인께 올리는 '선고 다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차문화 발전에 기여한 차인에게 수여하는 '초의상', 차 관련 도서발간 및 학술강연, 차학을 전공하고 있는 후학들을 위한 '대학생 차논문공모전', 녹차(떡차)제다시연 및 경연대회, 각종 행다시연과 들차회, 차관련 서적•다기•다구와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기타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 진행되고 있다.